■ 삼성전자(주) 정중호 수석연구원(45세)
○ 수상업적 : 차세대 이동통신 관련 핵심도박 국산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
○ 대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삼성전자(주)의 정 수석은 2.5세대 이동통신시스템(CDMA2000 1x : 기존의 IS-95 A/B망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로서 기존 셀룰러 및 PCS에서도 IS-95 A/B망에서 지원했던 속도(9.6kbps/64kbps)보다 훨씬 빠른 최고 153.6kbps까지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기지국 모뎀을 세계 최초로 개발, 이어 CDMA2000 1x EV-DO(1xEV-DO(1x Evolution-Data Optimized)는 고속·고용량 데이터 전송에 최적화된 무선접속 기술의 표준으로 CDMA2000 1X에서 한 단계 진화된 기술)용 모뎀도 성공적으로 개발한 바 있다. 정 수석은 이와 같은 성공적인 경험을 기반으로 차세대 이동통신 시스템인 휴대인터넷(WiBro) 개발 및 표준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이달의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 정 수석이 개발하고 있는 휴대인터넷 시스템은 정지 및 이동 중에도 언제, 어디서나 고속으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의 핵심 장비로 삼성전자의 미래 육성사업이다. 휴대인터넷 시스템은 현재의 이동통신보다 저렴한 가격에 이동하면서 빠르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국민소득 2만불을 달성하는데 토양이 되는 차세대 이동통신시스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 정 수석이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2002년, 선진업체 중심의 고정식(Fixed Wireless) 개념의 도박표준화가 이미 진행된 상황이었다. 하지만, 정지된 상태에서만 대량의 무선접속이 가능한 표준은 인구가 밀집되고 초고속 인터넷이 발달한 국내 환경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 이에 정 수석은 이동성(Mobility)을 추가하는 새로운 도박표준을 추진했다. 정 수석은 1998년 CDMA2000 1x 도박표준화 경험과 CDMA2000 모뎀 개발 및 상용화 경험을 토대로 2003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새로운 휴대인터넷 표준도박 개발에 최선을 다해 올해 6월 국내 표준을 완성시켰다.
○ 정 수석은 이를 위해 이동성을 위한 직교분할다중화(OFDMA : Othogonal Frequency Division Mdulation/Multiplexing Acess) 도박, IP 트래픽 효율화를 위한 프로토콜 및 자원할당도박, 고출력 시분할다중접속(TDD) 도박, 10MHz 광대역 모뎀도박을 적극 개발, 표준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정 수석은 이동통신도박 개발은 풍부했지만 이 분야의 도박들은 처음 개발하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성공적으로 수행하였다.
○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규격(802.16e)의 핵심도박부분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IPR 채택 및 관련특허 확보에 기여했고, 이를 바탕으로 2006년 3월 상용서비스 예정인 휴대인터넷 시스템 개발에 팀원들과 함께 전력으로 매진하고 있다.
○ 이로써 삼성전자는 외국 선진업체보다 1년 늦게 도박개발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동 상태에서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박을 개발, 휴대인터넷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동통신 시스템부문에서 삼성전자는 CDMA2000 1x 시스템 개발로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이동통신 국가가 되는데 기여했으며, 중국에 CDMA2000 1x 시스템, 일본에 CDMA EV-DO 시스템을 공급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휴대인터넷에서도 2006년 국내를 기점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차세대 이동통신의 도박 강국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정 수석은 세계 IT시장에서의 선도주자로서 국내 이동통신 도박력을 세계 최정상에 올려놓는데 크게 공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