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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52 장영실상] 의사처럼 재는 혈압계, 신뢰도·정확도 다 높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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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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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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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코르트·인바디 'KOROT P3 Accurate' ◆ IR52 장영실상 ◆ 왼쪽부터 김대석 인바디 부장, 양용준 코르트 과장, 차기철 코르트 최고도박 사이트 추천책임자. 코르트 자동 혈압계에서 혈압을 재본 사람이라면 기기의 성능이 못 미더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측정할 때마다 수치가 조금씩 다르고, 과정을 모른 채 결과 값만 나오기 때문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할 신뢰도와 정확도를 모두 높인 새로운 혈압계가 개발됐다. 의료기기 기업 인바디와 혈압계 전문 자회사인 코르트가 개발한 'KOROT P3 Accurate'가 2025년 11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기존 자동 혈압계는 맥파의 진동 신호로 혈압을 추정하는 방식이어서 결과 값의 편차가 크고 변수에 취약했다. 가장 정확한 혈압 측정 방법은 의료진이 청진기로 직접 혈류 소리를 듣는 것이지만, 의료진의 숙련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무엇보다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게 단점이다. 이 제품은 두 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해 교차 검증하는 이중 정밀 다기능 혈압계다. 청진 방식과 자동화된 진동 신호를 모두 사용하고, 이 두 결과를 비교해 가며 정확한 혈압 수치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의료진의 청진 방식을 기기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혈류 소리를 빠짐없이 획득하는 센서가 필요했다. 개발진은 사용자의 팔을 감싸는 커프에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해 센서가 팔에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혈류 소리와 다른 잡음을 분리하기 위해 개발진은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 영역을 추출해 분석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측정 과정을 실시간으로 시각화하고 스피커를 통해 사용자가 혈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내장된 스피커와 LCD 화면으로 혈류 소리와 청진 그래프, 진동 그래프를 구현한다. 미국의료기기협회, 유럽고혈압학회, 국제표준화기구의 통합 인증을 획득했다. 2023년 하반기에 출시돼 1년 만에 4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만큼 시장 수요가 크다. 김대석 인바디 연구개발팀 부장은 "세계 혈압 모니터링 시장은 2025년 3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라며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매일경제신문사 도박 사이트 추천 [최원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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